요즘, 남편이 잠깐 가정주부가 될 일이 있어서
내가 퇴근하고 오면 저녁을 한 상씩 차려주곤 했다.
케밥이긴 한데 되게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크다
둘이 3개씩 사이좋게 나누어먹었는데 배 터지는 줄 알았다
오븐으로 구웠냐고 물었는데 오븐 쓰는 방법 몰라서 다 후라이팬으로 구웠다고 했다 헐ㅋㅋ
비쥬얼 봐라 진짜 짱이다
솔직히 남편이 만들어서가 아니고 팔아도 되는 맛이었다....
역시...바깥에서 이런 음식을 많이 먹어본사람이 만들기도 잘 만드는거같다...ㅋㅋㅋㅋ
그리고 사이좋게 또 커피 한 잔씩 내려 먹었다
난 뭐든지 효율적인게 좋은 사람이므로
풍미를 가득 함유한 드립커피따위는 가볍게 패스하고
캡슐 커피를 대접했다
ㅋㅋㅋ
그래도 맛은 있더라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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